궁합 이야기.

지난 2010년 1월달에,
50대 후반 여자손님이 딸의 궁합을 보러왔었는데,
딸의 사주와, 상대방 총각의 사주를 비교해 보았을 때,
두사람의 성격이나 속궁합은 잘 맞는 궁합이라서 언뜻 보기에는
참으로 좋은 궁합이라고 볼수도 있었겠지만,

궁합을 볼적에는,
두사람의 성격이나 속궁합이 잘 맞아야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특별하게 걸리는것도 없어야 하는 것이 좋은궁합이라고 봐야하는데,
여자가 과부팔자가있다면, 남자역시 홀아비 팔자가 있는법이고,
남편 잡아먹는 팔자가있다면, 마누라 잡아먹는 팔자도 있는것인데,
(부성입묘(夫星入墓)가 있으면, 처성입묘(妻星入墓)도 있는법이다.)

결정적인 문제는,
상대방 총각이 초혼에 실패해야하는 처성입묘 사주를 타고났으니,
만약, 두사람이 결혼을 한다면, 따님의 건강이 안좋아지거나,
질병이오거나, 안전사고나 교통사고로 명데로 못살수도있으니,
절대로 결혼시키면 안된다고 일러주었는데,,,,,

그 이듬해 2011년 10월달,
1년 9개월만에 그 손님이 따님의 궁합을 보러왔기에, 작년에 결혼시키지않고,
올해 다시 중매가 들어와서 궁합보러온줄알고 사주를 뽑고있는데,
그 따님의 어머니 왈(曰),
작년에 궁합보러왔을적에 절대로 안된다하여, 돌아갔는데,
다른 철학관 두군데나 가서 보았는데, 두군데서 다 좋은 궁합이라하여
거기서 결혼날을 받아서 결혼을 시켰는데, 결혼 6개월만에 딸이 자궁수술을
하고 파혼한뒤, 아이하나있는 초혼실패남과의 궁합을 보러왔다는것이었다.

이곳 철학관에서는 안된다고하였으나,
다른철학관 두군데서 다 좋다고 하는데 결혼시키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시던데,
그말씀도 틀린말씀은 아니었다.

이렇듯,
부모님들이 원치않는 결혼이나, 반대하는 결혼으로 후회하는
초혼실패남녀들이 너무도 많은것도, 궁합을 무시하는 경향이거나,
연애하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서 쉽게 헤어지지못하고, 부모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인 결혼으로 후회하는 싱글남녀들이 너무도많다.

이런 경우들을 거울삼아,
우리 젊은이들은 두 번다시 초혼에 실패하는일은 없어야하겠다.
그러기 위하여는,
궁합정도는 철저하게 보고나서 결혼하는 것이 현명하다.

궁합이 좋은데 이혼하는 부부는없다.
궁합이 안맞기 때문에 백년해로하지못하고 초혼에 실패한다.
초혼에 실패하면, 두 번,  세 번 실패할수도있으니,
초혼에 실패하지않도록 첫단추를 잘 끼워야 평생이 행복하다.
이렇듯,
여러분의 궁합은 울산철학관에서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울 산 철 학 관.


                  010-4800-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