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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악몽 물리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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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강덕 |   작성일23-06-13 10:58 |    조회1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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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나는 오늘날까지 살면서 귀신은 없다라고 단정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양로원의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말에 깜짝 놀랐다.
양로원의 중환자실에는 나이들어 노환에 시달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만의
공간이고 세상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는 공간이다.
젊은 사람들이 암에 걸려서 죽거나, 사고사를 당하여 어느날 갑자기,
저승길로 가는 사람들은 있지만,
양로원의 중환자실에는 나이가 들어서 노환에 시달리다가 죽는날만을 기다리는 노환들만의 공간이기도 하단다.
그런데,
노환에 시달리는 노환들과 생활하다 보니,
죽음의 길목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돌아가시기 전에 꼭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였다.
무서움에 잠못들어 할적에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저기봐! 문앞에서 낮선 남자가 오라고 하잖아?
할아버지가 자꾸만 오라고 하잖아?
할머니가 자꾸만 오라고 하잖아?
어린 아이가 문앞에서 오라고 하잖아?
이런 저런 사람들이 문앞에서 오라고 한다면서 무서움에 잠못들어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씀에는 분명히 귀신이 불러 낸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양로원의 중환자실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며칠 못가서 돌아 가시더라는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 주었다.

그렇다면,
노환으로 자연사가 되기전에 돌아가신 분들은 어떠하였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그분들은,
그러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고 돌아가시기 때문에,
그러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이야기를 전해주지 못했을뿐이지 그러한 저승사자가 부른다는 것을
과연 느끼지 못하고 돌아 가셨을까? 라는 의문이 더더욱 발동한다.
평소에는 멀쩡하던 젊은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교통사고로 이세상을 하직하였다던가,
산업현장에서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떨어져 사망하였다던가,
물에 빠져서 목숨을 잃었다던가,
이런 저런 사유로 명데로 살지 못하고 이세상을 하직하는 사람들이 어디
한 두사람 뿐이던가?
그렇다면,
분명히 알아야 할 사항이 있을거 같다.
만약에 귀신이 있어서 저승길로 불러 간다면,
꿈에라도 나타나서 언질을 주거나 귀뜸을 하여주어야 할것이 아닌가?
하지만,
노환으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은 저승사자가 부르는 것을,
스스로 느낄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것과,
어느날 갑자기 사고사로 이세상을 하직하는 사람은, 그러한 꿈을 꾸었더라도, 가족들에게 들려줄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한체 이세상을 하직한 경우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볼적에,
하루 하루 꾸어야 하는 꿈에도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대체적으로 꿈이야기는 아침에 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저승사자가 불러가는 이야기도 남기지 못한체 사고사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적에, 불길한 꿈을 꾸었을 경우에는,
악몽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침해가 뜰적에,
바가지에 물을떠서 아침해를 바라보면서,
“ 동녘에 해가뜨니 어두움이 사라졌도다, 내마음 무겁고 괴로우니 나쁜일은 물러가거라 ” 세 번을 암송한뒤 바가지에 물을 머금었다가 뱉기를 세 번하면 나쁜 악몽을 물리치고 재앙이 없어진다고 하니 이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공 : 울산철학관 원장